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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사만큼 맞았다’ 로저스, 2⅔이닝 8실점…ERA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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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PBL 홈페이지

[OSEN=한용섭 기자] 부진도 친구를 따라 했다.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에스밀 로저스(35·중신 브라더스)가 ‘절친’ 헨리 소사(35·푸방 가디언스)의 부진을 그대로 재현했다. 

로저스는 2일 열린 라쿠텐 몽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 2승을 노렸으나 2⅔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8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46이 됐다. 

아쉬웠다. 팀 타선이 3회까지 5점을 뽑아줬으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대량 실점, 3회 조기 강판됐다. 

1회초 중신 타선이 2점을 뽑아 리드를 안고 시작한 로저스는 1회말 2사 후 2루타와 사구로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2루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3-0으로 앞선 2회 삼진을 잡은 후 볼넷과 안타로 1사 1,2루 위기였다. 삼진으로 2아웃을 잡고서 우전 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다. 삼진으로 이닝 교대.  

5-1로 앞선 채 시작한 3회말이 악몽이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으며 6피안타 7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좌전 안타, 좌익수 뜬공 아웃, 우전 안타로 1사 1,2루에 몰렸다. 우전 안타를 맞아 한 점을 허용했고, 중계 플레이 도중 3루에서 실책이 나오며 1루 주자도 득점했다. 

1사 2루에서 중월 2루타를 맞아 5-4. 이어 중전 적시타를 맞아 결국 5-5 동점이 됐다. 이후 볼넷과 2루수 땅볼로 2사 1,3루가 됐고, 2루 도루를 허용해 득점권에 주자 2명이 모였다. 위기를 끊지 못하고 중전 안타를 맞아 5-7 역전을 허용했다. 벤치의 인내심은 끝, 로저스는 강판됐다. 이후 내야 실책과 더블 스틸 작전으로 로저스의 실점은 8점이 됐다. 

한편 소사는 1일 퉁이 라이온스 상대로 선발 등판해 2이닝 11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0실점(9자책),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소사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6.55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루 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동갑내기 로저스도 친구 소사와 비슷하게 부진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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