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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뒤 중국 가는데...이갈로, "맨유 생활 단축돼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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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뒤 중국 가는데...이갈로, "맨유 생활 단축돼 아쉬워"

기사입력 2020.05.10. 오후 02:00 최종수정 2020.05.10. 오후 02:29 기사원문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 임대생 오디온 이갈로(30)는 속이 타들어간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이 멈췄기 때문이다.

중국 슈퍼리그(CSL) 상하이 선화의 공격을 맡던 이갈로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5월 31일까지. 3주 뒤면 원소속팀 상하이로 복귀해야 한다.

당초 이갈로를 향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과거 왓포드에서 뛴 적도 있지만 EPL 임팩트가 크지 않았다. 또한 맨유 팬들은 '빅네임 공격수'를 원했다. 그에 비해 만 30세에 중국에서 뛰던 이갈로는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었다.

이갈로는 실력으로 증명했다. 임대 이적 후 맨유 유니폼을 입고 8경기(선발 3회)에 출전한 그는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UEFA 유로파리그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맞물려 모든 대회가 중단됐다. 한창 골감각을 올리던 그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갈로는 8일 영국 'BBC'를 통해 "가능하다면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싶다"면서 "몸상태가 좋았다. 골도 넣고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달 이상 리그가 중단됐다. 하루빨리 시즌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기약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맨유의 흐름이 좋았다. 나는 임대 신분이기 때문에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맨유에서 뛸 시간이 줄어든다"고 걱정했다. 일각에서는 이갈로와 맨유의 연장계약, 혹은 완전이적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

이갈로는 "나와 모든 선수들, 구단까지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경우를 살펴보고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축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남은 시즌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 연장 계약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얼른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소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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