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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의 오해? "KBO 투수들, 전력투구 않고 90마일 정도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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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의 오해? "KBO 투수들, 전력투구 않고 90마일 정도로 던져"

기사입력 2020.05.12. 오후 02:05 최종수정 2020.05.12. 오후 02:06 기사원문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두산 유희관. /사진=뉴스1"많은 KBO리그 투수들이 기교에 집중한다."

미국 유력 일간지 '보스턴글로브'가 12일(한국시간) KBO리그의 일주일 감상평을 내놓았다. 투수들은 힘보다 컨트롤에 의존하는 모습과 약한 수비, 그리고 배트 플립을 인상적으로 봤다.

투수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오해도 엿보였다. 보스턴글로브는 "많은 투수들이 전력투구를 하는 대신 구속을 시속 89~92마일에 두고 기교에 치중한다"고 설명했다.

89마일에서 92마일은 142km에서 147km로 변환된다. KBO리그에서는 구속을 평균적으로 145km만 넘겨도 강속구 투수에 속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00마일 투수가 즐비하고 적어도 95마일 이상은 대부분 던지기 때문에 KBO 투수들이 힘을 아낀다고 본 모양이다.

다만 변화구 구사 능력은 칭찬했다. 이 매체는 "투수들이 체인지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격적인 타자들에게 효과적이다. 이들은 어떤 카운트에서도 변화구를 던지는 데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타자들에 대해서는 "확실히 일본식 접근법이다. 공을 방망이에 맞히는 것에 집중한다. 하지만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었던 박병호처럼 홈런 타자도 많다. KBO는 확실히 공격적인 리그"라 파악했다.

배트플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풀이했다. 보스턴글로브는 "KBO리그서 배트플립은 그냥 하나의 방식이다. 단타나 내야 땅볼에도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매우 흥미롭다"고 표현했다.

수비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외야에서 낙구지점을 놓치는 장면을 종종 봤다. 내야 수비도 거칠었고 더블플레이는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한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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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나당 2020.05.1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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