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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드라마 끝났다"…코로나19로 中슈퍼리그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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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안젠 그룹 해체 후 하락세
코로나19로 개막 연기되자 경영난 심해져 탈퇴 신청
[서울=뉴시스] 톈진이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중국 슈퍼리그 탈퇴를 신청했다. (제공=프로축구연맹)[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은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톈진 텐하이가 탈퇴 신청서를 제출했다.

AFP통신은 11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톈진이 중국 슈퍼리그 사무국에 탈퇴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톈진의 드라마는 끝났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중국슈퍼리그 탈퇴는 톈진이 처음이다.

지난 2월 22일 올 시즌을 개막하려던 슈퍼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시즌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었지만, 현재로선 6월 말에나 시즌이 개막될 전망이다.

톈진은 모기업 취안젠 그룹의 과감한 투자로 2017년 슈퍼리그에 승격했고,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주역인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을 영입해 리그 3위를 차지한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등 단기간 내 아시아 강호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탄탄한 자금력을 앞세워 알렉산드레 파투(브라질), 악셀 비첼(벨기에)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었던 유명 스타 선수들을 영입해 주목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톈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 (제공=프로축구연맹)또 현재 상주 상무에서 군 복부 중인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과 전 국가대표 수비수 송주훈 등이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하지만 지난해 취안젠 그룹이 허위 광고 논란에 휘말리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8명이 구속되는 등 그룹이 사실상 공중 분해됐다.

이 과정에서 최강희 현 상하이 선화 감독이 톈진 지휘봉을 잡았다가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팀을 떠나기도 했다.

이후 톈진 권한은 체육국에 이월돼 구단명도 텐하이로 변경됐다.

톈진은 지난해 14위로 슈퍼리그 잔류에는 성공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되면서 경영난이 심해져 선수 임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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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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