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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청소 나선 NBA 코빙턴 “시위와 폭동은 달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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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 포워드 로버트 코빙턴(30)이 폭동으로 더럽혀진 거리 청소에 나섰다. 더불어 평화적으로 시위가 진행돼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코빙턴은 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근황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모교가 있는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 인근 내쉬빌에서 청소활동을 시작했다. 내쉬빌 지역은 미국 흑인 사망 사건의 항의 시위 여파로 벽에 스프레이 낙서와 페인트칠이 혼재했다.

코빙턴은 고압 세척기로 직접 낙서들을 지우며 청소에 나섰다. 청소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우리 세계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모였다. (하지만) 시위자와 폭도자는 다르다. 우리는 공공 기물을 파손하면서 이웃에게 해를 끼칠 이유가 없다. 그건 이 모든 것에 대한 메시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코빙턴이 시위와 폭동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사진=AFPBBNews=News1평화적인 시위가 이어져야 한다고 암시했다. 그는 “우리는 뒤에 올 세대들과 그들이 견뎌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야 된다. 우리가 앞장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며 전역에서 시위가 들끓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가 과열되며 폭동으로 번졌다. 시위와 상관없는 상점들이 훼손되고 약탈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플로이드의 유족들이 평화 시위를 당부했고, 최근에서야 약탈 행위가 잦아들고 차분하게 추모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디펜시브 팀 경력이 있는 코빙턴은 이번 시즌 중반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된 후 시즌 중단을 맞았다. 이번 시즌 성적은 62경기 평균 30.1분 12.8득점 6.4리바운드 1.2어시스트 1.5스틸 1.3블록이다.

스프레이 낙서를 지우는 코빙턴. 사진=코빙턴 SNS[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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