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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샌즈, 9회2사 극적인 역전 스리런 폭발..화끈한 NPB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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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한신 타이거즈 제리 샌즈가 NPB 데뷔전에서 짜릿한 역전 결승 스리런포를 날렸다. 

샌즈는 27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로 첫 출전해 결정적인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리며 8-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성적은 5타수 1안타(홈런) 3타점이었다.  4타석째 까지 삼진 2개를 먹으며 부진했다. 그러나 다섯 번째 타석에서 역전 결승포를 날리며 강렬한 데뷔전을 장식했다.  팀은 샌즈 덕택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샌즈는 이날 1군에 개막후 처음으로 승격해 6번 좌익수로 선발출전 명단에 이름을 넣었다.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센트럴리그 팀 타율과 팀 득점 꼴찌의 물방망이 탓에 1승6패 최하위에 빠지자 돌파구를 열기위해 이날 샌즈를 콜업했다. 4번 제프리 마르테(3루수) 5번 저스틴 보어(1루수)에 이어 샌즈까지 외인타자 3명을 포진시켰다. 

샌즈는 1회초 2사 2루에서 바깥쪽 직구에 선채로 삼진을 당했다. 4회는 선두타자로 나서 2구 투심을 노려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 3점을 뽑아 6-3으로 앞선 가운데 1사 1,3루 타점 기회가 찾아왔으나 3구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5-6으로 역전당한 8회초 보어의 안타로 만든 무사 1루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쳤다. 상대투구에 멈춘 방망이에 맞아 허무한 내야땅볼이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주인공이 되었다.  5-6으로 뒤진 9회초 2사1,2루에서 요코하마 소방수 야마사키 야스아키의 4구 가운데 낮은 투심을 걷어올려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좌중간 담장을 넘겨버렸다.  115m짜리 짜릿한 역전 스리런포였다. 

한신 마무리 후지카와 규지는 9회 2사 만루위까지 몰렸으나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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