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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류현진 일문일답…"모든 면에 자신 있어서 1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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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2018년을 보낸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밝힌 퀄리파잉 오퍼 수락의 배경은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류현진은 입국 기자회견에서 "몸 상태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자신 있어서 1년 계약에 도전했다"면서 "내년이 되면 선수로 지위가 더 생길 것 같아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다저스와의 6년 계약이 올해로 만료된 류현진은 시즌 종료 후 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의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란 원소속팀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이때 연봉은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이며, 올해 기준 1천790만 달러(약 202억원)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6번째로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류현진은 내년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소화한 뒤 'FA 대박'을 노린다는 각오다.

▲ 일단 작년에 밟지 못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아서 좋았다. 아쉬운 건 중간에 다친 것이다. 다른 부분에서는 좋았다. 부상 빼고는 다 좋았던 것 같다.

--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은.

▲ 부상했던 순간이 아쉽고, 월드시리즈까지 선발로 던진 건 다행이다.

--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배경은.

▲ 몸 상태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자신 있어서 1년 계약에 도전했다. 내년이 되면 선수 입장으로 지위가 더 생길 것 같아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 올 시즌 자신의 점수는.

▲ 올해도 100점은 아니다. 부상만 빼면 다른 부분에서는 점수를 많이 주고 싶다. 부상 때문에 점수를 많이 줄 수는 없다.

-- 내년 목표는.

▲ 선발로 나가는 게 목표다. 겨울에 팀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선수가 알아서 준비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선발로 나가는 게 목표다.

-- 국내 일정은.

▲ 한국에서는 조금 쉬면서 다시 운동 시작하고, 내년에 제발 안 아플 수 있도록 겨울 준비 잘하겠다.

-- 연봉이 늘어난 것에 책임을 느끼는가.

▲ (퀄리파잉 오퍼는) 선수가 한 번만 받을 기회였고 수락했다. 가장 중요한 게 내년이다. 모든 선수가 같을 것이다. 항상 마운드에서 던질 수 있게 준비할 것이다. 나도 그렇게 준비할 것이다.

--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소감은.

▲ 선수와 팀을 잘 만나서 그런 기회를 얻었다. 예전 박찬호 선배도 팀 성적이 좋았다면 월드시리즈 선발로 나섰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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