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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류현진 동료' 맷 켐프, 콜로라도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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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경기후 다저스 맷 켐프와 류현진이 장난을 치며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과 함께 뛰었던 외야수 맷 켐프(36)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새출발한다. 

미국 ‘USA투데이 스포츠’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가 베테랑 외야수 켐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콜로라도는 가족 건강을 위해 시즌 불참을 결정한 이안 데스몬드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며칠 전부터 켐프 영입을 준비했다. 

켐프는 지난해 12월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LA 다저스 시절 함께한 돈 매팅리 감독과 재회했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지난 2~3월 시범경기에서 11경기에 나왔지만 28타수 4안타 타율 1할4푼3리 2타점 2볼넷 12삼진 OPS .343으로 부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터지면서 켐프는 제대로 만회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마이애미의 60인 예비 명단에서 제외돼 자유의 몸이 됐고, 콜로라도의 부름을 받아 다시 기회를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특별 제도로 올해는 내셔널리그 팀들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된다. 전성기에 비해 수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켐프로선 타격으로 생존 경쟁에 나서야 한다. 홈구장 쿠어스필드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란 점이 호재다.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곽영래 기자]끝내기 안타를 때린 맷 켐프가 동료들에게 축하받고 있다./[email protected]켐프는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86경기에 출장, 333타수 109안타 타율 3할2푼7리 21홈런 77타점 OPS 1.005로 활약했다. 다저스 전성기 시절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 콜로라도를 상대로 좋은 기록을 쌓았다. 

켐프는 지난 2006년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한 뒤 2011년 홈런-타점 1위에 MVP 투표 2위로 전성기를 보냈다. 2014년까지 다저스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며 2013년 데뷔한 류현진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하락세를 보인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연이어 트레이드됐다.

2018년 다저스로 돌아와 반등에 성공하며 올해의 재기상을 받기도 했지만 2019년 또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된 뒤 부진 끝에 시즌 중 방출됐다. 이후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으나 부상으로 빅리그 경기를 뛰지 못한 채 다시 방출됐다. 마이애미를 거쳐 콜로라도에서 어렵게 기회를 잡은 켐프가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OSEN=최규한 기자] 맷 켐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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