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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벌크업' 나니, 34살 맞아?... 운동을 얼마나 한거야


루이스 나니(34)가 벌크업에 성공했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지만, 이제는 아예 차원이 달라졌다. 나니가 맞나 싶을 정도다.

나니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상의 탈의 사진을 게재했다. 선명한 식스팩에 어깨, 팔, 등 근육 등이 전체적으로 강렬하다. 축구가 없는 동안 몸을 제대로 만든 모습이다.

오랜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고, 박지성의 동료로도 친숙한 나니는 2015년 맨유를 떠나 페네르바체-발렌시아-라치오-스포르팅 등을 거쳤다. 이후 2019년 2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올랜드 시티로 이적했다.

2019년 33경기에서 1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30살을 훌쩍 넘긴 나이였지만, 클래스는 여전했다.

2020년은 지난 2월 개막은 했지만, 2라운드까지만 치른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됐다. 오는 7월 8일 재개한다.

결국 쉬는 동안 할 일은 운동 밖에 없었고, 나니 또한 완전히 다른 몸을 만들었다. 34세의 나이에도 엄청난 근육을 보유하게 됐다. 이제 리그 재개만 남았다.

영국 더 선은 "나니가 놀라운 신체 변형을 보였다. 중단 기간 열심히 운동을 했다. 날씬했던 나니였지만, 이제는 바위처럼 단단한 복근에 큰 이두근까지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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