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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할 거면 눈깜빡여봐" 오바메양, 아스널팬 향한 깜짝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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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할 거면 눈깜빡여봐" 오바메양, 아스널팬 향한 깜짝 윙크

기사입력 2020.07.06. 오후 06:34 최종수정 2020.07.06. 오후 06:49 기사원문
사진=AFP연합뉴스, 오바메양 SNS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아스널 팬들에게 직접 자신의 거취와 관련, 아주 깜찍한 힌트를 남겼다.

2021년 여름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에이스' 오바메양의 거취는 아스널 팬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의 큰 관심사다. 계약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는 물론 라이벌 첼시 등 유수한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3년-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7000만 원)' 조건에 아스널과 계약 연장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바메양은 6일(한국시각) 친동생과 함께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채팅을 통해 아스널 잔류의 의지를 슬쩍 내비쳤다. "재계약할 거면 눈을 깜빡여봐"라는 주문에 오바메양은 카메라를 향해 다소 과장된 듯한 윙크로 눈을 깜빡이며 환한 잇몸미소를 선보였다. 아스널 팬들에겐 충분히 재계약을 뜻하는 '굿뉴스'로 읽힐 법한 제스처였다.

"오바메양, 지금 우릴 놀리는 거죠?" "진짜 재계약할 것같아." "오마이갓! 방금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어. 오바메양, 제발!" "윙크로 계약완료"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오바메양 SNS미켈 아르테나 아스널 감독 역시 오바메양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내 느낌, 그와의 소통, 대화들,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주는 에너지가 그런 느낌을 들게 한다"고 답했다. "다만 내 의견일 뿐이고, 축구는 정말 빨리 변하지만 지금 이순간 오바메양의 미래를 묻는다면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남아 아스널을 더 좋은 팀으로 만들길 원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오바메양과 그의 가족들이 이곳에 아주 잘 적응해 있고, 아스널 동료들을 좋아하고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가봉 국대 공격수 오바메양은 지난 2일 노리치시티전에서 멀티골로 아스널의 4대0 대승을 이끌며 자신의 EPL 50-51호골을 한꺼번에 터뜨렸다. 아스널 역사상 가장 단시간에 50골을 돌파한 선수로 기록됐다.

오바메양의 잔류를 누구보다 열망하는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구단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오바메양이 티에리 앙리의 성공을 계승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첫해인 2017~2018시즌 1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렸고, 지난 시즌 36경기 22골에 이어 올시즌 31경기에서 19골을 기록중이다. 21골을 기록중인 '레스터시티 골잡이' 제이미 바디와 올시즌 득점왕을 다투고 있다.
전영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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