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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이스 등극' 브루노, 그에 대한 흥미로운 8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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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이스 등극' 브루노, 그에 대한 흥미로운 8가지 사실

기사입력 2020.07.11. 오후 05:02 최종수정 2020.07.11. 오후 05:42 기사원문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하고 있다. 이내 브루노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그에 대한 흥미로운 8가지 사실이 전해졌다.

브루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은 후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브루노의 맹활약에 힘입은 맨유는 부진을 털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

영국 매체가 브루노의 활약에 감명받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브루노의 성공적인 EPL 착륙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제공한다"라며 브루노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8가지를 밝혔다.

# 호날두의 발자취

브루노는 일찍이 맨유의 팬이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이라고 자처했다. 실제로 맨유 이적 과정에서도 호날두의 영향이 미쳤다. 이제는 호날두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5월, 6월 연속으로 이 달의 선수상(POTM)을 받은 브루노는 2006년 호날두 이후 맨유에서 처음으로 연속 수상자가 됐다.

# 활약은 이미 예상됐다

2018-19시즌 브루노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스포르팅 리스본 소속으로 총 53경기에 출전했고 32골 18도움, 무려 50개에 달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여름 빅클럽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유다.

# 수비수 출신?

브루노는 15세까지 수비수로 활약했다. 반전은 임대 생활에서 시작됐다. 보아비스타에서 파스텔레이라로 임대를 떠났을 당시 팀 내에 공격수가 부족했다. 브루노의 공격 본능을 일찍이 알고 있었던 안토니오 페레스 감독은 그에게 10번 역할을 맡기면서 재능을 일깨웠다. 페레스 감독은 "만약 10번 역할을 맡을 사람이 있었다면, 브루노를 기용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 '분노'라 쓰고 '승부욕'이라고 읽는다

브루노의 승부욕은 잘 알려져 있다. 맨유에 온 후 "우승하러 왔다"라는 포부를 밝혔던 브루노. 그의 열정을 대변하는 일련의 사건이 있었다. 브루노는 지난 2019년 9월 친정팀 보아비스타와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이후 라커룸으로 들어오던 도중 화를 못 참고 "망할 브루노"라는 등의 욕설과 함께 문을 강하게 차는 행위를 거듭했다. 안전 요원들의 만류에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언쟁을 벌였다. 이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당일 포르투갈 전역에 뉴스로 방영됐다.

# 레전드의 질투

2013년 여름 우디네세에 입단했던 브루노는 팀의 레전드 디 나탈레와 한솥밥을 먹었다. 디 나탈레는 "브루노는 나를 화나게 한다. 젊은 선수 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친다. 훌륭한 양 발 사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브루노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봤다. 이내 "하지만 때때로 경기장에서 멍 때린다"라는 일침도 가했다.



# 8번 타투의 의미

브루노의 오른팔에는 숫자 8이 새겨져있다. 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위한 마음이다. 잠깐의 축구 선수 생활을 지냈던 브루노의 아버지는 당시 8번 유니폼을 입었고 이를 기리기 위해 타투를 새겼다. 현재 8번을 달고 있는 후안 마타가 떠날 경우 남겨진 8번 유니폼은 브루노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브루노가 공짜?

지난 2018년 5월 몇몇의 팬들이 스포르팅 훈련장을 급습하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는 이유였다. 이로 인해 브루노, 도스트 등 주전 선수들은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팀을 떠날 채비를 했다. 구단의 노력으로 사건은 잘 마무리되며 계약 해지는 없던 일로 막을 내렸다.

# 아내의 내조

브루노와 그의 아내 아나는 2011년, 16세의 나이로 만나 2015년에 결혼했다. 아나는 브루노의 커리어에 큰 힘이 됐다. 브루노는 2012년 이탈리아 노바라 칼초로 이적했을 당시 향수병을 앓았다. 포르투갈에 있던 아나가 소식을 듣고 곧바로 이탈리아로 향했고 브루노의 적응에 큰 도움을 줬다.

사진=EPL, 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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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나당 2020.07.11 21:21  
아내의내조가대박이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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