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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블로킹’ 성균관대, 홍익대 꺾고 2년 만에 왕좌 탈환…고성대회 우승


성균관대가 2년 만에 대학무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성균관대는 14일 경상남도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홍익대와 남대 A그룹 결승경기서 세트스코어 3-1(26-24, 31-29, 16-25, 25-15)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2018 ㈜동양환경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아왔다.
 
성균관대는 블로킹과 디그 후 결정력에서 빛났다. 1세트부터 블로킹으로 상대를 저지했고, 디그 후 결정력에서 앞선 모습이었다. 1세트에만 블로킹 7개를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쌍포 강우석(188cm, 3학년, WS), 임성진(194cm, 3학년, WS)이 각 22점(공격 성공률 47%), 20점(공격 성공률 56%)으로 활약했다. 성균관대는 블로킹 16개를 터뜨리며 벽을 쌓았다.

홍익대는 2019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인제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다시 왕좌의 자리에 도전했지만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한용(195cm, 1학년, WS)이 26점(공격 성공률 45%)을 책임지며 팀을 이끌었고 이준(191cm, 2학년 WS)이 16점(공격 성공률 45%)으로 뒤를 받였지만 상대 높은 블로킹(10-16)에 고전했다. 승부처 순간 범실이 발목을 잡으며 분패했다.
 
1세트 성균관대가 블로킹으로 재미를 봤다. 초반부터 블로킹과 강우석, 오흥대의 공격을 묶어 기세를 잡았다. 홍익대는 리시브가 흔들렸고 범실로 이어졌다. 성균관대는 오흥대가 이준의 시간차 공격을 단독으로 차단했고, 배하준의 속공을 묶어 14-9로 간격을 벌렸다. 세트 중반 홍익대는 블로킹으로 추격에 나섰다. 정한용의 서브가 주효했다. 이어 김준우가 블로킹을 연이어 터뜨리며 2점차 역전했지만 클러치 상황 성균관대 임성진이 해결사로 나섰다. 장하랑의 끝내기 블로킹으로 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 접전이었다. 홍익대는 정한용이 공격을 이끌었다. 정한용의 서브와 이준의 공격으로 먼저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성균관대 오흥대 블로킹에 홍익대는 정태준이 응수하며 간격을 유지했다. 성균관대가 뒷심을 발휘에 성공하며 24-24를 만들었다. 듀스로 넘어간 승부는 에이스들의 대결로 이어졌다. 홍익대는 정한용이 선봉에 나섰지만. 성균관대 임성진, 강우석의 결정력이 빛났다. 성균관대가 2세트도 가져왔다.

홍익대가 3세트 반격에 나섰다. 2세트 2점에 그쳤던 이준이 살아났다. 홍익대는 정한용 서브와 김준우 블로킹으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이준이 장하랑을 단독 차단하며 분위기를 올렸고, 정한용의 영리한 플레이로 17-11 점수를 벌렸다. 성균관대는 오흥대가 정한용을 차단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홍익대가 상대 범실과 함께 그대로 세트를 끝냈다.
 
4세트 성균관대 분위기였다. 오흥대 공격과 임성진 블로킹을 묶어 5-2 리드했다. 상대 범실과 오흥대 서브 에이스로 7점차 점수를 크게 벌렸다. 블로킹까지 터지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홍익대는 이준, 정한용이 분투했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성균관대는 상대 범실을 끝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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