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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루수-나경민 전진배치도 통하는 롯데, 돌파구 없는 불펜은 어쩌나

나당 1 192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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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행보가 이렇게 극명하게 엇갈릴 수 있을까.

롯데의 6월 행보는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타선은 사실상 걱정이 없다. 6월 거의 모든 타격 지표에서 상단에 있다. 23일 기준 팀 타율(0.316)은 2위. 팀 홈런(43개)도 ‘홈런군단’ SK를 제치고 1위. 심지어 타점(140타점)까지 1위다. 단순히 성적만 좋은 것이 아니라, 일부 주전 선수들이 없다 해도 크게 ‘난자리’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특히 지난 23일 잠실 LG전이 그랬다. 문규현의 부진과 부상 탓에 롯데는 이러한 공백을 황진수, 김동한 카드까지 3루에 배치하며 메웠는데 이번엔 이대호까지 3루에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공격력 극대화 전략을 들고나온 셈인데, 올 시즌 두 번째 이대호 3루수 카드는 적중했다. 1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 경기를 펼쳤다.

심지어 햄스트링 부상으로 관리가 필요한 손아섭을 대신해 나경민이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는데, 역시 성공을 거뒀다. 나경민은 멀티히트와 2볼넷을 묶어 4차례나 출루했다. 테이블세터의 임무를 100% 수행한 것이다.

이렇듯 타선은 잘 풀리다 못해 ‘이보다 나은 슈퍼 잇몸’까지 자랑하고 있는데, 불펜의 난조는 끝이 안 보인다. 지원군의 가세에도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 23일 기준 6월 불펜 자책점은 8.62(리그 10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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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슬퍼용 2018.06.24 12:45  
이대호 3루 소름이네 빠른타구 잡지도 못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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