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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자 축구 선수 2명, 경기 중 벼락 맞고 사망 '비극'

그래그래 0 370 0 0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 4일 러시아 FC 즈나미아 트루다 유소년팀 골키퍼 이반 자보로프스키(16)가 훈련 도중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 벼락을 �S은 그는 잠깐 심정지가 왔지만, 빠른 응급처치과 병원 이송으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현재 그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을 만큼 병세가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멕시코에서 두 명의 여자 축구선수들이 경기 중 벼락에 맞아 숨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매체 'RT'(러시아투데이)는 "전날 Tlahuac에서 진행된 멕시코 여자 축구 리그 경기에서 두 명의 선수가 벼락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하프 타임 후 폭우로 중단돼 경기를 하던 선수들은 경기장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고, 다섯 명의 축구 선수가 공을 회수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되돌아갔다. 그때 번개가 잔디 바닥에 내리치며 선수들은 사고를 당했다.

다섯 명의 선수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이중 두 명의 선수가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다. 다른 세 명의 선수들은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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