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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네이마르처럼 뛴다…‘왼쪽 프리롤’ 부여

공격수 이승우(22)가 비록 평가전이긴 하나 벨기에 프로리그(1부리그) 신트라위던 입단 이후 처음으로 페널티킥 포함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케빈 머스캣(47·호주) 감독도 선수에게 믿음을 줬다.

벨기에 지역지 ‘넷벨랑 판림뷔르흐’는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 에이스로 적격이다. 머스캣 감독으로부터 ‘팀 단위 전략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자유롭게 측면에서 개인 전술을 펼쳐도 된다’라는 허락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7월30일(한국시간) 홈에서 벨기에 2부리그 바슬란트-베베런을 상대한 2020-21시즌 대비 7번째 연습경기를 4-2-3-1 포메이션의 레프트윙으로 뛰었다. 후반 25분 쐐기골로 신트트라위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승우가 평가전이긴 하나 신트트라위던 입단 이후 처음으로 페널티킥 포함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케빈 머스캣 감독은 이승우에게 전술적인 자유를 부여하며 믿음을 줬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왼쪽 프리롤’은 네이마르(28·PSG)나 에덴 아자르(29·레알 마드리드)가 잘 소화하는 역할이다. 이승우는 FC바르셀로나 청소년팀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와 2018-19시즌 엘라스 베로나 소속으로 참가한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에서 레프트윙으로 3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넷벨랑 판림뷔르흐’는 “이승우도 어느덧 22살이다. 타고난 재주와 능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서서히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한국축구선수’라는 꼬리표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이제 ‘유망주’로 불릴 수 있는 날도 그리 오래 남진 않았다”라며 신트트라위던 2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벨기에 독자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U-15 시절 이승우는 29경기 38득점으로 클럽 대선배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15세 이하 팀이었을 당시 30경기 37골을 능가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승우는 2019년 8월30일 이적료 120만 유로(약 17억 원)에 베로나에서 신트트라위던으로 향했다. 120만 유로는 신트트라위던 영입 투자액 역대 4위다.

그러나 이승우는 2019-20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4경기·222분과 2군 리그 2경기·135분 모두 골 혹은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2020년 여름까지 연습경기에서는 3골을 넣긴 했지만, 1부리그 팀을 상대로는 신트트라위던 입단 후 페널티킥 1득점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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