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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도 못하는 계륵' 핀토, 승리는 커녕 이닝도 못 먹고 최다 실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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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외국인 투수 핀토(26)는 150km의 빠른 공을 지녔고, 어린 나이라 경험을 쌓으면 성장을 기대하면서 영입했다. 2~3선발급을 기대했다.

그러나 상위 선발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최근에는 선발로서 이닝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있다. 멘탈이 약해 실책이 나오거나 위기에서 연속 안타를 맞으며 빅이닝 허용이 많은 편이다.

핀토는 16경기에 등판해 4승 7패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 중이다. 4일 인천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13피안타 5사사구 8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매 이닝 실점. 1회부터 싱커, 커브, 체인지업, 포심 등 던지는 공은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집중타를 맞았다. 

1회 안타, 2루타, 투런 홈런으로 간단하게 3타자 만에 3실점 허용. 2회에는 무사 1,2루에서 투수 땅볼을 잡아서 2루로 세게 던지려다 송구가 약간 옆으로 치우쳐 병살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이후 1사 만루가 됐고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4회에는 반드시 잡아야할 하위타순 타자를 볼넷, 사구로 내보내 1사 만루를 자초했고, 결국 조기 강판됐다. 

최근 2차례 등판에선 4이닝(6실점), 3⅓이닝(8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 박경완 감독대행은 경기 전 "문승원에게 추가로 2~3일 휴식을 주기 위해 일요일 선발로 돌렸다. 핀토가 원래 화-일 두 차례 등판해야 하지만, 이번 주는 1번만 던진다. 오늘 6이닝 정도 막아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 이닝은 거의 절반에 그쳤다. 

핀토는 64실점으로 한화 서폴드와 리그 최다 실점 1위다. 그런데 똑같이 16경기 선발 등판, 서폴드는 98이닝을 던졌지만 핀토는 85⅔ 이닝이다. 거의 2경기를 덜 던진 셈이다. 외국인 투수들의 덕목인 이닝이터도 되지 못한다. 

최근 4차례 선발 등판에서 18⅓이닝 23실점이다. 평균자책점 11.31. 시즌을 치를수록 KBO리그 타자들을 파악하고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되려 난타 당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투수를 구하기가 힘든 상황, 교체도 여의치 않다. SK는 외국인 투수 킹엄을 부상으로 교체하면서 마땅한 투수를 구하지 못해 외국인 타자 화이트를 영입했다. 지금도 5선발 자리는 대체 선발로 돌려막고 있다. 핀토마저 퇴출하면 선발 로테이션 자체가 힘든 처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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