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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OAK 경기서 벤치클리어링 발생..몸싸움까지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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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8월 10일(한국시간) 벤치 클리어링을 벌였다. 사구가 원인이 된 벤치클리어링이었다.

MLB.com에 따르면 양팀은 이날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경기 7회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7회말 휴스턴 우완 루키 움베르토 카스테야노스가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오클랜드 라몬 로리아노에게 사구를 허용했다. 시속 77.5마일 커브가 등쪽으로 향했고 사구가 나왔다.

직전 타석에서도 사구로 출루한 로리아노는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심판진과 휴스턴 포수 마틴 말도나도가 그를 제지하며 1루까지 걸어나갔다.

하지만 1루 베이스에서 휴스턴 벤치의 알렉스 신트론 타격코치와 말싸움을 벌이며 그라운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결국 로리아노가 휴스턴 덕아웃으로 달려들었고 더스틴 가노가 달려드는 로리아노를 쓰러뜨리며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난투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벤치클리어링은 짧게 마무리됐다. 로리아노와 오클랜드 포수 오스틴 앨런이 퇴장을 당했다.

로리아노는 두 타석 연속이자 휴스턴과 시리즈에서 3번째 몸에 공을 맞았고 휴스턴 역시 6회 종료 후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볼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며 감정이 격해진 상황이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위험을 이유로 벤치클리어링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휴스턴과 LA 다저스 경기에서 휴스턴이 사인훔치기를 비난하려는 다저스 조 켈리가 빈볼을 던져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물리적인 접촉까지 발생했다.

당시 켈리는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과연 로리아노에게는 어떤 징계가 내려질지 주목된다.(사진=벤치클리어링을 벌이는 양팀 선수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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