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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결승' 앞둔 루카쿠, '전성기' 호나우두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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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결승 앞둔 인테르 간판 공격수 루카쿠
▲ 올 시즌 33골 가동 중인 루카쿠, 한 골만 더 넣으면 호나우두와 동률
▲ 올 시즌 루카쿠 스탯 50경기 33골 6도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인터 밀란의 벨기에 대표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축구 황제 호나우두에 도전장을 내민다.

루카쿠의 인테르는 22일 새벽(한국시각) 세비야와의 '2019/2020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나선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기대 이하였지만, 인테르는 1997/1998시즌 이후 22년 만에 이 대회 우승 도전에 나선다.

또한 이번 세비야전에서 승리한다면 인테르는 2010/2011시즌 이후 9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거머쥔다. 유럽 대항전 기준으로는 2009/2010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일명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자존심 맞대결로 압축된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루카쿠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또한 이 점을 주목했다.


'본 매체'는 호나우두와 루카쿠의 데뷔 시즌 기록을 조명했다. 루카쿠는 지금까지 33골을 가동했다. 비교 대상인 1997/1998시즌 호나우두의 34골은 인테르 소속 이적 첫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다.

# 피지컬 제대로 활용 중인 루카쿠, 호나우두까지 소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만 해도 계륵이었던 루카쿠지만, 콘테 감독의 인테르 입단 이후 다른 선수로 탈바꿈했다. 피지컬을 활용한 적극적인 플레이는 물론이고, 득점력 또한 눈에 띄게 좋아졌다.


기록이 말해준다. 지금까지 루카쿠는 인테르 소속으로 50경기를 소화했다. 33골을 넣었고 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124분당 한 골씩 넣고 있다. 세리에A 득점 순위는 3위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2위다.

UEFA 유로파리그 득점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 중이다. 맨유의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8골로 1위지만, 페르난데스의 경우 루카쿠보다 경기 수도 5경기 더 많다. 페널티킥 골만 해도 5골이다. 반면 루카쿠는 5경기에서 6골을 가동했다. 페널티킥 골은 1골이다. 세비야전에서 루카쿠가 두 골만 넣어도 공동 득점왕이 된다. 해트트릭 이상을 가동하면 단독 선두가 된다.

# 호나우두는 물론, 비에리와 아드리아누 그리고 즐라탄과 밀리토까지

루카쿠 비교 대상은 1997/1998시즌 호나우두다. 당시 호나우두는 바르셀로나에서 인테르로 넘어왔고, 1997년에는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1998년에는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흔히 말하는 전성기 시절 호나우두다. 인테르 입성 첫 시즌 호나우두는 47경기에서 34골 5도움을 기록했다. 122분당 한 골씩 기록했다.

물론 호나우두의 인테르와 루카쿠의 인테르는 다르다. 당시 세리에A 온도 차도 상당하다. 지금이야 세계 4대 리그 중 하나지만, 당시 세리에A는 일명 7공주로 불리며 유럽 최고의 리그로 꼽혔다.

그런데도 루카쿠의 기록은 여러모로 고무적이다. 이적 한 시즌 만에 거물급 공격수 호나우두를 위협하고 있다. 일찌감치 루카쿠는 21세기 인테르 최고 공격수들로 불리는 크리스티안 비에리(27골)과 아드리아누(28골) 여기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9골)와 디에고 밀리토(30골)의 인테르 소속 한 시즌 최다 기록 또한 넘어섰다.

다음 미션은 호나우두다. 한 골만 더 넣으면 동률, 두 골 이상이면 인테르 역시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6골 이상을 넣으면 인테르와 밀란의 홈구장 주인공인 쥐세페 메아차(38골)의 기록도 넘어선다.

사진 = 골닷컴 / Opta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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