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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후보 류현진 아니라면…" 토론토 벌떼 야구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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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후보 류현진 아니라면…" 토론토 벌떼 야구 구상

기사입력 2020.09.02. 오전 05:22 최종수정 2020.09.02. 오전 05:22 기사원문
[OSEN=최규한 기자] 류현진이 투구를 준비하며 공을 건네받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벌떼’ 야구를 구상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 투수 보강으로 마운드 자원이 넉넉해진 만큼 다양한 운영을 고심 중이다. 물론 사이영상 후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에이스’ 류현진(33)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투수 자원이 풍부해진 만큼 포스트시즌이 가까워질수록 창의력을 발휘할 것이다’며 지난 2018~2019년 포스트시즌 때 오프너 전략을 비롯해 빠른 투수 교체로 선전한 밀워키 브루어스를 참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을 제외한 선발투수들의 이닝 소화력 부족으로 불펜 부담이 가중됐다. 네이트 피어슨, 맷 슈메이커, 트렌트 손튼 등 3명의 선발이 한꺼번에 부상으로 이탈하자 트레이드를 통해 타이후안 워커, 로비 레이, 로스 스트리플링을 영입하며 빈자리를 보강했다. 

선발 자원을 보충했지만 토론토는 가을야구를 맞아 벌떼 야구를 구상하고 있다.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는 “우리는 팀 승리에 최고의 기회를 주고 싶다. 불펜에서 잘 준비된, 능력 있는 투수를 쓰지 않을 수 없다”며 “선발투수를 타순이 3바퀴 돌 때까지 억지로 끌고 갈 필요 없다. 선발투수가 9이닝을 소화한 역사를 사랑하지만 요즘은 다르다”는 생각을 밝혔다.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박준형 기자] 류현진이 손튼, 윌머 폰트와 이야기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스포츠넷은 ‘톰 해치, 앤서니 케이, 라이언 보루키, 줄리안 메리웨더, 야마구치 슌, 제이콥 웨그스팩, 션 리드-폴리 등 선발로 경험 있는 투수들이 불펜에 있다.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구원이 많은 상황에서 굳이 선발을 길게 끌고 갈 필요가 있을까?’라며 ‘사이영상 후보 류현진이라면 몰라도 태너 로어크나 체이스 앤더슨 같은 평균 수준의 이닝이터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트시즌이 가까워질수록 토론토의 마운드 운영 배치가 점점 더 창의적으로 바뀔 것이다. 10월이 되면 완전히 밀워키처럼 할지도 모른다. 플레이오프 1~2차전은 류현진과 워커를 중심으로 하겠지만 그 이후 상황은 매우 흥미로워질 것이다’며 선발을 짧게는 1~2이닝부터 3~4이닝으로 짧게 쓰면서 다양한 투수들을 폭넓게 뒤에 붙이는 ‘벌떼 마운드’ 기용법을 예상했다. 

레이와 스트리플링도 올해 부진에 빠진 상태라 확실한 선발 자원으로 보기 어렵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짧은 이닝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스포츠넷은 ‘토론토는 다양한 방식으로 투입할 수 있는 깊고 다재다능한 투수진을 구축했다. 모든 게 테이블 위에 놓였다. 오늘날 메이저리그에선 창의성이 핵심이고, 토론토에서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물론 류현진은 예외다. 벌써부터 캐나다 언론이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에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할 만큼 에이스 신뢰가 절대적이다. /waw@osen.co.kr[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 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찰리 몬토요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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