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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실점 와르르' 토론토, 디그롬의 메츠에 1-18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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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체이스 앤더슨.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운드가 무너졌다.

토론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1-18로 패했다. 올 시즌 팀 최다 실점(종전 14점)을 기록한 토론토는 2연패에 빠졌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사이영상 3연패'에 도전 중인 메츠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1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1-0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3회초 마이클 콘포토의 좌중월 스리런, 제프 맥닐의 1타점 2루타로 메츠가 4-1 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4회 치명적인 실책도 나왔다. 무사 만루 수비 때 J.D.데이비스의 타구를 유격수가 잡아 여유있게 홈에 던졌다. 그러나 포수 대니 잰슨이 홈에서 공을 흘리면서 3루주자가 득점했다. 바로 다음 타자 도미닉 스미스가 우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9-1로 점수차를 벌렸다.

▲ 뉴욕 메츠 선수들.

메츠는 다시 안타, 안타,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4회 첫 타자였던 윌슨 라모스가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콘포토도 1타점 적시타를 보탰고 데이비스가 1타점 2루타를 쳐 4회에만 1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메츠는 7회 상대 실책과 안타 2개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로빈슨 카노의 밀어내기 볼넷, 맥닐의 1타점 땅볼로 도망갔다. 8회에는 선두타자 라모스가 이날 부상에서 복귀한 켄 자일스의 초구를 받아쳐 1점 홈런을 추가했다.

토론토는 점수차가 16점까지 벌어지자 9회 투수를 아끼기 위해 유격수로 선발출장한 산티아고 에스티날을 등판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에스티날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날려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 뉴욕 메츠 투수 제이콥 디그롬.

메츠 선발 디그롬은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69에서 1.67로 내렸다. 올해 6경기에서 승패가 없던 토론토 선발 체이스 앤더슨은 2⅔이닝 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메츠 타선은 타점 풍년을 맞았다. 콘포토가 2안타 4타점 4득점, 데이비스가 2안타 3득점, 스미스가 2안타 4타점, 라모스가 3안타 4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가 유일한 멀티히트(2안타)였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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