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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취소...'가혹한 풀타임' 손흥민 드디어 휴식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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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취소...'가혹한 풀타임' 손흥민 드디어 휴식 얻었다

기사입력 2020.09.22. 오후 09:56 최종수정 2020.09.23. 오전 05:34 기사원문
손흥민(토트넘홋스퍼)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손흥민이 드디어 제대로 된 충전 시간을 가지게 됐다. 레이튼오리엔트와의 카라바오컵 경기가 취소됐다.

토트넘은 22일(현지시간) 리그2(4부리그)의 레이튼과 카라바오컵 3라운드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레이튼의 1군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당초 경기는 레이튼의 홈 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레이튼은 경기장과 훈련장을 폐쇄했다. 양 구단과 주최측은 논의 끝에 경기 일정 연기 혹은 토트넘의 부전승을 결정할 예정이다. 일단 22일 경기는 진행되지 않는다.

토트넘은 의도치 않게 휴식 시간을 가지게 됐다. 레이튼과의 경기는 원정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는데,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런던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어 별도의 장거리 원정도 떠나지 않았다.

토트넘은 프리시즌을 포함해 9월에만 무려 7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특히 로코모티프, 샤흐타르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는 유럽 내에서도 이동 거리가 상당해 선수단 피로 누적이 불가피했다.

손흥민은 앞서 개최된 네 차례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출전했고, 지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는 4골을 기록했다. 레이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을 높지 않았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성향상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적어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 예상됐다. 

기존 스케줄대로라면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은 레이튼과의 경기 다음 날 바로 우크라이나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레이튼과의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토트넘은 22일 하루를 회복과 전술 훈련에 쏟을 수 있게 됐다. 손흥민 역시 날카로움을 가다듬을 시간을 얻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시즌 개막 직전 토트넘의 경기 일정에 대해 "인간이 소화할 수 있는 일정이 아니다. 경기 일정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라며 "특정기간에 많은 경기를 소화할 경우 부상 위험도 명백하다. 이건 정말 독특한 상황이고, 결코 일어나선 안된다"라고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 토트넘 9월 일정 >

9월 5일 왓포드 2-1 토트넘 (프리시즌/원정 : 손흥민 풀타임, 1골)
9월 13일 토트넘 0-1 에버턴 (리그/홈 : 손흥민 풀타임)
9월 17일 로코모티프 1-2 토트넘 (유로파/원정 : 손흥민 풀타임)
9월 20일 사우샘프턴 2-5 토트넘 (리그/원정 : 손흥민 풀타임, 4골)
9월 22일 레이튼 - 토트넘 (리그컵/원정 : 취소)
9월 24일 슈켄디야 - 토트넘 (유로파/원정 : 예정)
9월 27일 토트넘 - 뉴캐슬 (리그/홈 : 예정)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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