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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 떨고 있니?...헨더슨, '환상 선방쇼'로 맨유 16강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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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 떨고 있니?...헨더슨, '환상 선방쇼'로 맨유 16강 이끌어

기사입력 2020.09.23. 오전 06:51 최종수정 2020.09.23. 오전 07:01 기사원문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는 당분간 골키퍼 걱정을 제쳐둘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0년 동안 다비드 데 헤아(29)에게 골키퍼 장갑을 맡겼다. 서브는 세르히오 로메로(33) 몫이었다. 데 헤아는 주로 리그에, 로메로는 컵대회에 출전하며 양강구도를 이뤘다.

여기에 맨유 유스 출신 딘 헨더슨(23)이 추가됐다. 지난 2시즌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커리어를 보낸 헨더슨은 최근 맨유로 복귀해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됐다. 헨더슨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뽑힌 자원이다.

헨더슨의 맨유 1군 데뷔전은 23일(한국시간)에 열렸다. 상대는 2부리그 루튼타운. 맨유는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에서 루튼타운을 3-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스코어만 보면 맨유가 압도했을 것 같지만 경기력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전 흐름은 루튼타운이 우세했다. 슈팅도 루튼이 더 많이 때렸다.

맨유는 전반 막판에 터진 후안 마타의 페널티킥(PK) 선제골로 겨우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홈팀 루튼의 공세가 이어졌다. 그러던 후반 35분 루튼 수비수 로키어가 맨유 골문 앞에서 헤더슛을 때렸다. 이 공은 맨유 골문 구석으로 빠르게 날아갔으나 헨더슨이 몸을 날려 걷어냈다. 이 선방 이후 맨유는 2골을 몰아쳐 3-0으로 이길 수 있었다.

과거 맨유에서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현재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패널로 활동하는 대런 플레쳐는 "헨더슨은 그동안 셰필드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면서 "헨더슨은 데 헤아에게 위협적인 경쟁자다. 데 헤아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헨더슨은 맨유 No.1 골키퍼 자리를 원할 것이다. 자신감도 있다. 본인 스스로를 믿는다. 이는 데 헤아에게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맨유 골키퍼 포지션 경쟁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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