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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없어도 여신 있다' 프로당구 TS•JDX 돌풍

보헤미안 0 340 0 0


프로당구 팀 리그 2라운드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TS•JDX 여자 에이스 이미래.(사진=PBA)



프로당구(PBA) 팀 리그에서 당구 여신 이미래를 앞세운 TS•JDX가 무패 행진을 달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TS•JDX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 팀 리그 2020-2021' 2라운드에서 신한금융투자를 4 대 2로 눌렀다. 크라운해태를 4 대 1로 누른 전날까지 2라운드 2연승이다.

1라운드 1승 4무까지 더해 TS•JDX는 3승 4무 무패 행진을 이었다. 승점 13으로 크라운해태, SK렌터카(이상 3승 1무 3패)를 승점 3점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여자 에이스 이미래는 '포켓볼 여제' 김가영과 2세트 단식에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이미래는 여자 단식에서 5이닝째 6점을 몰아치며 11 대 5로 이겼다. 이닝당 평균 득점 2.2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김가영도 만만치 않았다. 김가영은 마민캄(베트남)과 함께 나선 4세트 혼합 복식에서 이미래-정경섭에 15 대 8로 이겼다. 김가영은 혼복에서 여자 선수 최고점인 9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TS•JDX는 1, 2, 5, 6세트를 따내며 4 대 2로 이겼다. 5세트에서 '보미 아빠' 김병호가 마민캄을 눌렀고, 6세트에서도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신정주를 11 대 2로 가볍게 제압했다.

TS•JDX는 건강 문제로 출국이 늦어져 현재 자가 격리 중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없이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시즌 PBA 투어 초대 챔피언인 카시도코스타스는 "TV를 통해 팀을 응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빨리 합류하고 싶다"고 힘을 실어줬다. 이미래도 "지금도 강한데 필리포스가 합류하면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가 된다"고 화답했다.

이미래는 개인 랭킹에서는 김가영과 함께 9승 5패로 공동 1위를 달린다. TS•JDX는 23일 웰컴저축은행과 맞붙는다. 이미래와 '당구 얼짱' 차유람의 2세트 여자 단식이 관심을 끈다.

과연 TS•JDX의 돌풍이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PBA 팀 리그는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 빌리어즈 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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