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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RYU & KIM 출격… 한가위 선물 ‘1+1승’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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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RYU & KIM 출격… 한가위 선물 ‘1+1승’ 쏜다

기사입력 2020.09.29. 오후 01:41 최종수정 2020.09.29. 오후 01:41 기사원문


- 연휴 ‘집관’해야 할 국내외 스포츠 빅매치는

현진·광현, MLB WC 함께 선발

한국인 첫 PS 동반 승리 도전

황희찬·이강인 등 축구 해외파

내달 4일 함께 공격포인트 사냥

맏형 최경주·임성재·김시우 등

내달 2 ~ 5일 PGA투어 나서

박인비·박성현은 LPGA 샷대결

국내 프로야구 PS진출 경쟁 치열

29일~내달 4일 장사씨름도 볼만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에 스포츠 빅매치가 줄을 잇는다.

특히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왼쪽 사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오른쪽),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추석인 10월 1일엔 류현진과 김광현이 동반 등판한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지난 25일 정규리그에서 나란히 승수를 보태 15년 만에 한국인 투수 동반승리를 연출했다. 이번엔 사상 첫 한국인 포스트시즌 동반승리 낭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토는 30일, 세인트루이스는 1일 와일드카드시리즈(3전 2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토론토의 2선발, 김광현은 1선발로 투입된다. 류현진은 1일 오전 5시에 탬파베이를 상대로, 김광현은 오전 6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토론토의 에이스. 하지만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9일 1차전 선발로 맷 슈메이커를 예고했다. 몬토요 감독은 “와일드카드시리즈 3경기 중 2번을 이겨야 한다”면 “따라서 에이스가 2차전에 등판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중심타자. 최지만은 지난 13일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지만 최근 회복하고 훈련에 복귀했다. 류현진과 최지만은 인천 동산고 출신이며 고교 선후배끼리 자존심 싸움을 펼칠 것으로 내다보인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9일 선발로테이션을 발표하면서 1차전에 김광현, 2차전에 잭 플레어티, 3차전에 애덤 웨인라이트가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올해 빅리그에 데뷔했고 샌디에이고와 맞붙은 적이 없다. ‘첫 만남’에선 투수가 타자보다 유리하다. 김광현을 1선발로 낙점한 이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을 펼치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햄스트링을 다쳐 당분간 결장한다. 토트넘은 그런데 이번 연휴 동안 중요한 3경기를 치른다. 30일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5일 EPL 경기 등 4일 동안 3경기가 예정돼 있다. 역시 해외파인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이승우(신트트라위던),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는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사냥한다.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는 연휴 기간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전개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 경쟁이 특히 눈길을 끈다. 28일까지 두산(62승 4무 53패)은 5위, KIA(61승 54패)는 6위. 그런데 두 팀의 격차는 1게임이다. 두산과 KIA는 2∼4일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치르며 맞대결이기에 5위 주인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3위 KT(66승 1무 50패)와 4위 LG(65승 3무 51패)는 2일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4차례 격돌한다. 양팀에겐 1, 2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프로축구 K리그는 연휴 기간 파이널라운드가 진행된다. 1∼6위가 우승을 다투는 그룹A, 7∼12위가 강등을 결정하는 그룹B로 편성돼 각축전을 펼친다.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는 29일부터 4일까지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4체급에 158명, 여자부 3체급에 36명이 출전한다. 여자부 단체전은 5팀(30명)이 참가한다. 윤필재(의성군청)는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급 결정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또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기술씨름의 달인’ 임태혁(수원시청)은 지난 대회 금강급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스팜스챔피언십(총상금 660만 달러)은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 72)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를 비롯해 강성훈,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최경주 등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역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72홀)에서 열린다.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 ‘골프여제’ 박인비, 박희영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그리고 부진 탈출을 노리는 박성현 등 한국 선수 14명이 출전하며 국내 팬들에게 올 시즌 4번째 우승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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