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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1차전 슈메이커+레이' 승부수 적중..문제는 물타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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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맷 슈메이커(왼쪽), 로비 레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운드의 호투에도 타선이 침묵하면서 중요한 1차전을 내줬다.

토론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토론토는 에이스 류현진이 아닌 맷 슈메이커를 선발투수로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추가 휴식을 주기 위해 류현진을 2차전 선발투수로 내보낼 수 있다는 전망은 있었지만 1차전 선발투수가 이적 후 좋은 성적을 거둔 타이후안 워커가 아닌 슈메이커가 될 것이란 예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현지언론에서는 토론토의 결정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까지 나왔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슈메이커는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뒤이어 등판한 로비 레이도 3이닝 1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다. 슈메이커와 레이는 6이닝 1실점을 합작해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문제는 경험 없는 어린 선수들로 가득한 타선이었다. 토론토 타선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케반 비지오, 보 비솃, 루에더스 구리엘 주니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알레한드로 커크 등은 모두 가을야구 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이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이들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토론토 타선은 이날 탬파베이의 강력한 마운드에게 5안타 2볼넷 1사구 1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여기에 삼진을 무려 12개를 당했다. 6회까지는 득점은커녕 득점권까지 진루조차 제대로 하지못했다. 

그래도 경기 후반에는 타격감이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7회 1사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안타를 때려내며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조 패닉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찬스를 날렸다. 

8회에는 로우디 텔레즈의 안타와 케반 비지오의 2루타로 1사 2, 3루 찬스를 잡았고 보 비솃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면서 이날 경기 토론토의 유일한 득점을 뽑았다. 

1차전 패배로 와일드카드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린 토론토는 2차전 에이스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경기 후반 타격의 실마리를 찾은 토론토 타선은 류현진과 함께 승부를 3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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