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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끝나고 봬요" 김광현, 9개월 만에 돌아온 한국


떠날 때는 도전자로 나섰던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완벽하게 메이저리거가 돼서 돌아왔다.

김광현은 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월 말 스프링캠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날 당시 김광현은 '도전자'의 입장이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보였고, 포스팅시스템으로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첫 해인 만큼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여기에 수많은 변수도 만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개막이 밀렸고, 스프링캠프에서 5경기 9이닝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지만, 구단의 선택은 마무리 투수였다. 

7월 25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나온 김광현은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첫 세이브를 거두며 힘겹게 신고식을 했다. 이후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던 가운데, 선발진에서 부상으로 전력 이탈이 생겼고, 김광현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선발로 돌아간 김광현은 위력을 발휘했다. 7경기(38이닝) 3승 평균자책점 1.42로 SK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그 모습을 이상을 보여줬다. 가을야구도 경험했다.

샌디에이고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선 그는 3⅔이닝 3실점으로 정규시즌보다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비록 세인트루이스가 1승 2패로 디비전시리즈 진출이 좌절되면서 김광현의 가을야구도 짧게 끝났지만, 2021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날 입국한 김광현은 2주간 자가 격리 후 대외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입국 후 김광현은 "드릴 말씀은 많지만, 자가 격리가 끝난 뒤 말씀드리겠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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