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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 출전 불가. 배현진 의원 국감서 관련 IOC공문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도쿄올림픽에 남북단일팀 출전을 하려면 예선전부터 뛰어야 한다는 공문을 보내왔으나 문체부가 이를 외면했음이 밝혀졌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7일 국정감사에서 IOC가 보낸 공문을 공개했다. 이 공문은 2019년 2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도종환 당시 문체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일국 북한 체육상이 남북 단일팀 관련 협의를 마친 후 이에 대한 결정사항을 IOC가 남북 체육회에 확인차 발송한 것이다.

공문에서 IOC는 ‘유도를 제외한 여자농구, 여자하키, 조정 등 단체경기 3종목은 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한 예선전에 단일팀으로 출전해야만 참가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 선수로만 팀을 꾸려 본선 진출을 확정한 여자농구팀은 남북단일팀 구성이 불가능하다.

배 의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당시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며 “정부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 추진을 강행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배의원은 “문체부가 2021년 남북 체육교류 예산을 전년 대비 13억 4800만원이나 증액했다”며 “‘정치적 남북단일팀’이 부활할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배의원은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 하나만을 바라본 채 피땀 흘려 훈련하고 있다”며 “올림픽만을 꿈꾸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 갑자기 출전 자격을 빼앗기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답변에서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있어 추가로 종목을 선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2021년 남북단일팀 증액분은 2022년 출전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예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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