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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긴 즐라탄, "넌 즐라탄이 아니다,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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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즐라탄 인스타그램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번에는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즐라탄 특유의 화법으로 이를 전해 화제가 됐다. 

즐라탄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러스가 나에게 도전했지만 내가 이겼다. 하지만 넌 즐라탄이 아니다. 바이러스에 도전하지 마라. 머리를 쓰고 규칙들을 존중해라. 거리두기도 항상 실천해라. 그렇다면 우린 이길 것이다"고 말했다.

즐라탄은 이번 시즌 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지난 9월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유로파리그 3차 예선, 플레이오프, 세리에A 2, 3라운드에 결장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팀 훈련에 복귀했고 3경기에서 6골을 폭발하며 단숨에 세리에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즐라탄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한 뒤 "바이러스가 감히 나에게 도전했고 나는 이겨냈다"며 특유의 자신감이 담긴 새로운 어록을 남겼다. 이번에는 캠페인에 참여해 이탈리아 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적극 권장했다. 

지난 10월 초 국가 대항전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호날두와는 다소 상반되는 행보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확진 후에도 전용기를 이용해 포르투갈에서 이탈리아로 이동했고 이것이 이탈리아 내에서 논란이 됐다. 이탈리아 총리도 호날두가 방역 지침을 어긴 것에 대해 "오만방자하다. 존중이 없다"고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9일(한국시간) "AC밀란의 공격수 즐라탄이 '코로나19에 도전하지 말고 규칙을 준수해라'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겨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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