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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전 감독님을 제대로 보좌하지도 못했고 팀 성적에도 책임느낀다" ---SK 박경완 감독대행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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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전 감독님을 제대로 보좌하지도 못했고 팀 성적에도 책임느낀다" ---SK 박경완 감독대행도 떠난다

기사입력 2020.10.31. 오후 06:14 최종수정 2020.10.31. 오후 07:01 기사원문
박경완 감독대행이 염경엽 전 감독에 이어 SK 와이번스를 떠난다.

프로야구 SK는 31일 "박경완 대행이 30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구단에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이에 구단은 박 대행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경완 대행은 구단을 통해 "감독 대행직을 수행하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수석코치로 염경엽 전 감독님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해 죄송하고 올 시즌 팀 성적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익숙해진 둥지를 떠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박경완 대행은 "힘든 시즌을 함께한 코치진과 선수단 그리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인삿말도 잊지 않았다. .

박경완 대행은 1991년 쌍방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현대를 거쳐 SK에서만 18년을 지낸 프렌차이즈 스타다. 프로통산 2044게임에 출장해 314개 홈런을 날리는 등 레전드 포수를 명성을 떨쳤으며 선수 시절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2013년 현역 은퇴 후 2군 감독, 육성총괄, 배터리 코치, 수석 코치 등을 역임했다.

올해엔 염경엽 전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우자 약 4개월 동안 대행직을 수행했었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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