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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1순위' AV 그릴리쉬-루이스 영입 위해 '1,500억' 장전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리쉬와 더글라스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사활을 걸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5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내년 여름 아스톤 빌라의 그릴리쉬와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약 1,467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 그릴리쉬가 맨시티의 영입 1순위이며 루이스는 영입 레이더에 오른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그릴리쉬는 2013-14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195경기에 나서 30골 37도움을 올리며 핵심 멤버로 자리 매김 했다. 이번 시즌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골 5도움을 올리며 팀의 6위 수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그릴리쉬는 지난 9월 아스톤 빌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5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만큼 그릴리쉬를 영입하기 위해 최소 7,000만 파운드(약 1,027억 원) 이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루이스의 경우 2017년 브라질 바스코 다 가마에서 맨시티로 이적을 한 바 있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루이스는 이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지로나로 임대를 다녀왔고 결국 2019년 아스톤 빌라로 이적을 했다. 하지만 이적 당시 맨시티가 바이백 조항을 삽입함으로써 2,500만 파운드(약 366억 원)면 맨시티가 데려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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