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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꼽은 FA 최고 유격수는 KBO 넘버원..DET 5년 계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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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 곽영래 기자] 키움 김하성 /youngrae@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MLB.com이 꼽은 올 겨울 FA 최고 유격수는 김하성(25·키움)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FA 상위 30명을 선정하며 계약할 팀과 기간을 예측했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하성이 이 랭킹에 포함됐다. 

김하성은 랭킹 전체 10위로 유격수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에 선정됐다. 디디 그레고리우스(15위), 마커스 세미엔(16위), 안드렐턴 시몬스(17위) 등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을 제치고 김하성이 유격수 최고 FA로 꼽힌 것이다. 

랭킹을 매긴 MLB.com의 통계 전문가 마이크 페트리엘로는 “25세 김하성은 한국에서 타율 .306 출루율 .397 장타율 .523을 기록한 넘버원 유망주로 이 성적이 메이저리그에 그대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꽤 괜찮을 것이다. 곧 포스팅을 한다”고 기대했다. 

내년 시즌 후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코리 시거(LA 다저스),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하비에르 바에스(시카고 컵스) 등 대형 유격수들이 FA로 풀린다. 페트리엘로는 “내년 역사적인 수준의 유격수 시장으로 인해 올해 유격수들의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지만 김하성은 2루나 3루도 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굳이 유격수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아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수란 점을 강조했다. 

[OSEN=광주, 곽영래 기자]2회초 1사 3루 키움 김하성이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페트리엘로는 김하성의 예상 행선지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지목하며 5년 장기계약을 내다봤다. 그는 “바로 팀의 중심이 될 필요가 없는, 젊고 유망한 팀에 잘 어울린다”며 김하성이 리빌딩 팀에 적합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포함 2년 연속 지구 꼴찌에 머물렀고, 시즌 후 A.J. 힌치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뛴 니코 구드럼(28)이 43경기 타율 1할8푼4리 5홈런 20타점 OPS .598로 부진했던 만큼 유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김하성은 2014년 프로 데뷔 후 7시즌 통산 891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4리 940안타 133홈런 575타점 606득점 381볼넷 502삼진 134도루 출루율 .373 장타율 .493 OPS .866을 기록했다. 2018~2019년 2년 연속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올해도 138경기 타율 3할6리 30홈런 109타점 23도루 OPS .920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며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하다. 

일찌감치 키움 구단에 해외 진출 의사를 밝힌 김하성은 이달 말 본격적인 포스팅 절차에 밟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즌 일정이 늦춰지면서 포스팅 신청 기간은 기존 11월5일~12월5일에서 올해 11월10일~12월14일로 변경됐다. /waw@osen.co.kr

[OSEN=부산, 민경훈 기자] 김하성이 땅볼타구를 잡아 몸을 날리며 2루로 러닝스루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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