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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쓰고도 부족한가...과르디올라 "아구에로가 필요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빨리 팀에 복귀하길 원했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토트넘에 0-2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8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며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는 아구에로가 필요하다.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그리고 EPL에서 보여준 걸 알기에 아구에로가 건강하길 바란다. 그를 다시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적절한 순간을 찾아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투입된 뒤 규칙적으로 출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답지 않게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리버풀에 밀려 우승을 놓친 지난 시즌에도 102골이나 넣으며 화력만큼은 막강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은 공격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8경기에서 10골로 EPL 중위권에 머무는 수준이다.

일각에선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적 한계가 온 것이 아니냐며 플랜A를 고집하는 행태를 두고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제주스와 아구에로가 동시에 부상당하면서 전문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리버풀보다도 좋은 선수단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뒤 맨시티가 선수 영입에만 쓴 돈이 무려 9억 유로(약 1조 1900억 원)가 넘는다. 해당 기간에 맨시티보다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투자한 팀은 없다. 맨시티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성적이 좋지 못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르디올라는 "선수들의 책임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가능한 모든 걸 해주는 게 감독으로서의 내 책임이다. 아구에로와 제주스가 복귀한 게 좋지만 그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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