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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8세 바이아웃 4500만 유로' 누누 멘데스 영입 추진


 '믿고 쓰는 포르투갈 출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포르투갈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포르투갈의 신성 레프트백 누누 멘데스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포르투갈과 영국의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빠르면 올 겨울, 늦어도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멘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루크 쇼의 장기적 대체자로 멘데스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디오고 달로트를 포르투에서 영입했지만 전력 외로 분류됐고, 현재 AC밀란에 임대 중이다.

스포르팅CP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라난 멘데스는 2019/2020 시즌 부터 성인 무대를 경험했다. 올 시즌 리그 경기를 소화하며 왼쪽 풀백은 물론 미드필더의 역할을 소화하며 주축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AC밀란, 유벤투스를 비롯한 세리에 클럽들과 스페인, 잉글랜드의 복수 클럽들이 그를 노리는 가운데, 스포르팅은 멘데스의 바이아웃으로 4,500만 유로(약 589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대표적 포르투갈 출신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나니 등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 지난 1월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해 올 시즌 주축 자원으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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