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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 J리그 가와사키와 재계약


축구 대표팀 출신 골키퍼 정성룡(36)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2021년에도 동행한다.

가와사키는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과 2021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수원 삼성을 거쳐 2016년부터 가와사키에서 뛴 정성룡은 이로써 여섯 시즌째 J리그에서 뛰게 됐다.

정성룡은 지난 시즌 J1리그(1부 리그)에서 34경기를 뛰는 등 다섯 시즌 동안 리그 154경기를 포함해 총 196경기에 출전했다.

정성룡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도 가와사키에서 함께 싸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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