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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타자 최고 계약 맺고 귀국한 김하성, 재출국일은 아무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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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타자 최고 계약 맺고 귀국한 김하성, 재출국일은 아무도 몰라

기사입력 2021.01.02. 오후 07:12 최종수정 2021.01.02. 오후 07:18 기사원문
김하성이 2일 미국에서 샌디에이고와 최대 5년 39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공식 SNS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결과적으로 현지 언론의 예상이 고스란히 적중했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유격수 김하성(26)이 역대 한국인 야수 최고액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진출했다. 김하성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와 4년 보장 2800만 달러, 최대 5년 39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강정호의 최대 5년 1600만 달러, 2016년 박병호의 최대 5년 1800만 달러 계약을 훌쩍 뛰어 넘었다. 젊은 나이와 다재다능함, 그리고 매년 기량이 향상되는 점을 빅리그 구단들도 주시했고 김하성은 우승후보 샌디에이고를 선택했다.

공식적으로 계약을 마친 김하성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하성 국내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김하성 선수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습니다. 정해진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한 김하성 선수는 앞으로 2주간 정부의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자가격리를 무사히 마치고 개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제 중요한 것은 빅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판단이다. 김하성의 일정 또한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결정으로 확정된다. 메이저리그(ML)는 여전히 올해 개막일과 경기수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겨울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상적인 시즌을 장담할 수 없다. 현지 언론은 빅리그가 예전처럼 팀당 162경기 체제로 진행될 경우 현지시간 4월 1일에 개막하지만 5월 1일 개막·135경기 체제, 6월 1일 개막·108경기 체제도 각오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시즌 개막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당연히 스프링캠프 일정도 개막일이 기준이 된다. 4월 1일 개막·162경기 체제라면 이전처럼 2월 중순경 선수들이 집결하지만 경기수가 줄면 2월부터 모일 이유가 없다. 결국 김하성이 다시 태평양을 건너는 시점 역시 미정이다. 김하성 뿐이 아닌 한국에 머물고 있는 코리안 빅리거 류현진, 김광현, 최지만도 소속팀으로부터 공식 일정을 전달받지 못하고 있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적 여유를 두고 미국으로 떠나겠지만 미국의 경우 주마다 입국시 격리기준이 다르다. 김하성 또한 출국 후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크에 방문해 직접 계약서에 사인했다. 마냥 일찍 미국으로 떠날 필요도 없나는 얘기다.

야구팬들은 물론 빅리그 선수들도 하루 빨리 ML 개막일과 경기수가 확정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선수들은 162경기 체제를 유지해 지난해와 달리 연봉삭감 없는 시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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