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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는 괜찮겠지(?)' 승부조작 가담한 리그오브레전드 코치 및 선수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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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는 괜찮겠지(?)' 승부조작 가담한 리그오브레전드 코치 및 선수 발각

기사입력 2021.01.05. 오전 10:03 최종수정 2021.01.05. 오전 10:03 기사원문
[윈터뉴스 이솔 기자] 스포츠와 뗄레야 뗄수 없는 승부조작이 다시 한번 E스포츠계를 강타했다.

다행히도 국내 리그가 아닌 중국 2부리그(LDL)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팀은 중국의 전설적인 탑 라이너 'PDD'의 소유팀 중 하나인 Young Miracle(YM)이다.

사진=HUPU E스포츠 웨이보

지난 12월 17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토너먼트 공식 웹 사이트에 따르면 YM의 코치 중 한명인 '줘 싱 첸'(Zhou Xing Chen)은 '불법적 접근을 통한 경기결과 조작행위'로 인해 32개월간 모든 토너먼트 접근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의 승패를 조작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의 공정성을 어지럽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팀 내부적으로 추가 징계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이 밝혀짐에 따라 LPL과 LDL 측에서는 2부리그 전체에 대한 검사를 단행했으며, 뒤이어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2021년 1월 4일에는 현직 선수들 또한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WanZhen Esports Club(WZ) 소속 선수 2명이 해당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았는데, 미드라이너인 MaiX와 정글러인 sixsix9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타인이 알아채기 어렵게 고의로 게임을 패배당함으로써 게임의 공정성을 훼손시켰으며, 이를 통해 부당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미구 게이밍 웨이보

가담 정도가 심한 MaiX선수는 38개월의 선수자격정지 처분을, sixsix9선수는 비교적 약한 14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처벌 수위가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있는 반면, 2부리그 선수들의 생계를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도 소수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건이 일어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에 대한 승부조작은 과연 언제쯤 사라질 수 있을까? 명확한 해법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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