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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 9분 남기고 투입, 그리즈만 다시 위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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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30, FC바르셀로나)이 새해부터 위기에 빠졌다. 꼴찌를 상대로 경기 막바지 시간끌기용으로 투입됐다. 체력 안배가 아닌 분명한 경고라는 해석이다.

그리즈만은 지난 4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하위 우에스카 원정 경기서 1-0으로 어렵게 이겼다.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2021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안도했다.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순위도 5위로 끌어올렸다.

그리즈만은 마음 놓고 웃기 어려웠다. 선발에서 제외돼 벤치에 앉아있던 그는 후반 34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대신해 들어가 9분 가량 뛰었다. 워낙 짧은 시간이라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줄 기회조차 없었다. 9분 동안 볼 터치 4번이 전부였다.

경기 막바지 투입으로 그리즈만의 현재 불안한 입지가 잘 드러난다. 약체를 맞아 휴식 차원이라기에는 일정이 빡빡하지 않았고 앞서 4경기 동안 풀타임을 뛴 적도 없다. 또한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렌키 데 용, 조르디 알바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은 모두 선발로 뛰었기에 그리즈만의 선발 제외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분명한 의사표현이다.

이번 시즌 그리즈만은 20경기에 나서 5골 2도움으로 부진하다. 지난해 12월 초 득점 이후 7경기째 무득점이 이어지고 있다. 쿠만 감독도 "우리는 더 많은 효율성을 가진 선수가 필요해 그리즈만을 제외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전방에서 뛰는 그리즈만 들으라는 듯이 "우리는 9번 공격수가 그립다. 더 많은 골, 더 많은 효과를 얻기 위해 정통 공격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의도가 분명한 종료 9분 전 투입으로 볼 수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도 "우에스카전 교체 투입은 그리즈만의 가장 걱정스러운 데이터"라고 해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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