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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대체 외국인선수 브루나 '코로나 19' 확진 판정...10일 생활치료센터 입소


 흥국생명 대체 외국인선수 브루나 모라이스(브라질)가 입국 이후 진행된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브루나는 입국 전 가진 세 차례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종합효소 연쇄반응)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브라질 현지에서 계약 직전과 계약 직후 검사에 이어 비행기 탑승을 앞둔 지난 5일 검사까지 세 차례 모두 음성이었다. 우리나라가 지정한 입국절차인 PCR 음성확인서도 소지하고 있었다.

브루나는 브라질 상파울루를 출발해 독일 프랑크프르트를 경유하는 이동경로를 선택했다. 구단은 장거리 비행을 하는 선수 피로도를 고려해 비즈니스 클래스로 발권했다. 브루나는 경유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공항에서 5시간 가량 머물렀고, 이후 루프트한자 LH712편을 통해 지난 8일 낮 12시 2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직후 브루나는 방역 택시를 타고 구단이 마련한 용인시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다. 입국자 검역 절차에 따라 '코로나 19' 검사는 용인시 보건소에서 이뤄졌다.

9일 통보된 검사 결과, 브루나는 양성 통보를 받았다. 본인도 놀랐고, 흥국생명 구단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브루나는 10일 용인시 생활체육센터로 입소해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현재 무증상 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하면 선수단 합류가 가능해진다.

브루나가 확진 후 7일이 경과한 상황에서 해열제 복용 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 증상이 호전된다면 이에 해당한다.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두 차례 PCR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어야 한다.

흥국생명은 일단 브루나가 생활체육센터 입소 이후 식사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매일 여러 차례 브루나 상황을 체크하며 배려하겠다는 것.

한편 브루나와 접촉한 선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국도 일체 접촉이 없었다. 단, 새로 뽑은 포르투갈어 통역이 일부 외부 동선이 겹쳐 9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흥국생명 구단은 브루나의 상태 체크에 만전을 기하며 선수단 합류 등 후속조치에 대비하고 있다. 브루나의 선수단 합류는 예정 일정보다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안전을 중시해 이후 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어렵사리 뽑아 입국 절차를 마친 브루나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흥국생명의 4라운드 이후 행보 또한 조금은 힘겨워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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