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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미우라, 억지 영웅 만들기에 日여론 싸늘... "환갑까지 하겠네"


일본 축구영웅 미우라 카즈요시(54)가 요코하마 FC와 재계약했다. 현역 최고령 신기록을 매년 갈아 치우고 있지만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요코하마는 11일 미우라와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우라의 등번호 11번에 맞춰 매년 1월 11일 11시 발표가 관례라고 한다. 노익장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50대 중반의 선수가 팀 전력에 도움이 될 리 없다.

골닷컴 일본판은 "널리 알려진 일본 축구 전설 '킹 카즈'는 J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다. 1993년 J리그 출범 톱스타다. 그해 MVP에 올랐고 1996년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팀과 함께 13년 만에 J1로 승격했다. 지난해 9월 23일 J1리그 1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53세 6개월 28일의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미우라는 구단을 통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전 세계가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시즌이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증가했다. 이번 시즌 더 많이 나가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 게시된 해당 기사에는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스폰서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보내야겠지만 프로 선수로서는 실격이다. 고작 몇 분 뛰고 최고령 출전 기록 경신 따위의 광대 같은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어 "미담인 것 같지만 공격수가 몇 년째 득점이 없다",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최고령 기록이 의미가 있는가. 가만히 놔두면 환갑까지 할 것 같다. 의미 없는 기록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이치로도 50살까지 현역으로 뛰겠다고 했는데 통하지 않으니 은퇴했다. 은퇴 시기는 중요하다", "축구를 향한 개인의 열정은 존중하지만 J리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존중했으면 좋겠다"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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