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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5세트' 한국전력,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삼성화재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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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한국전력 조근호와 신영석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길준영 기자] 한국전력이 엄청났던 5세트 접전 끝에 2연패를 끊었다. 

한국전력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5-19, 19-25, 25-19, 26-24)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4연패에 빠졌다. 

외국인선수 러셀(25득점)이 경기 내내 기복을 보인 한국전력은 힘겹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러셀이 5세트 막판 살아나면서 겨우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신영석은 19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마테우스가 50득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지만 끝내 연패를 끊지 못했다.  

1세트의 주인공은 마테우스였다. 마테우스는 홀로 10득점(공격성공률 50.0%)을 기록하며 삼성화재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러셀이 3득점(공격성공률 37.5%)에 그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박철우(3득점), 안요한(3득점), 이시몬(3득점) 등으로 공격 루트를 분산시켰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한국전력은 2세트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러셀(1득점)을 교체하고 대신 박철우(5득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반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신영석(4득점), 조근호(3득점), 임성진(3득점)도 좋은 활약으로 박철우를 도왔다. 삼성화재는 마테우스가 6득점으로 분투했지만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삼성화재는 3세트 다시 반격을 시작했다. 러셀이 스타팅에서 제외된 한국전력은 다시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고 삼성화재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마테우스가 다시 12득점(공격성공률 66.7%)으로 펄펄 날면서 삼성화재에 리드를 안겼다. 

한국전력은 4세트 러셀이 5득점으로 조금 회복하면서 공격에 숨통이 트였다. 신영석도 8득점으로 활약하며 기세를 올렸다. 삼성화재는 마테우스가 10득점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결국 풀세트 승부를 허용했다.

5세트는 초반 러셀의 범실이 나오면서 삼성화재의 일방적인 분위기로 흘러갔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끈질기게 추격을 시작했고 결국 듀스까지 승부가 길어졌다. 무려 24-24까지 접전을 벌인 두 팀은 결국 마테우스의 공격이 범실로 끝나면서 한국전력의 승리로 끝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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