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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MOM'vs'끝없는 이적설'..코리안리거들의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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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르도 SNS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유럽 코리안리거들이 상반되는 모습 속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의 손흥민,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을 제외하면 코리안리거들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경기력을 떠나 소속팀에서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큰 이유였다.

발렌시아의 이강인,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과 정우영, 마인츠의 지동원, 몽펠리에의 윤일록,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가 이에 해당됐다. 라이프치히의 황희찬 같은 경우는 코로나19로 고통을 받아 출전시간에 제약을 받았다.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 다름슈타트의 백승호같이 기존 포지션이 아닌 곳에 뛰어 적응 중인 선수들도 있었다. 

이번 주말 손흥민, 이재성을 제외한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우영과 황의조가 중심이었다. 정우영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 선발 출전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7분 만에 실점했으나 전반 14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동점골로 1-1을 만들었다.

이후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 공격 첨병 역할을 하며 슈투트가르트를 위협했다. 끊임없이 역동성을 보이던 정우영은 전반 37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리그 2호골이었다. 슈투트가르트는 맹공을 펼쳤으나 프라이부르크가 육탄 수비로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2-1 승리로 끝났다. 독일 '키커'는 데미로비치와 더불어 정우영에게 최다 평점을 부여했다.

황의조는 24일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앙제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황의조는 전반 8분 상대 수비에 맞고 나온 것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1분엔 상대 수비와 경합에서 승리한 뒤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따냈다. 경기 최우수선수(MOM)도 황의조의 몫이었다. 

두 선수의 활약에 국내 팬들은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자리를 못잡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대표적인 선수가 황희찬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잘츠부르크서 라이프치히로 왔지만 분데스리가에서 단 1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득점도 없다. 이에 그는 라이프치히를 떠나 임대를 노리고 있다. 마인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거론됐다. 

이밖에도 이승우는 스페인 2부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고 텔 아비브 등 이스라엘 클럽과도 연결됐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서 들쑥날쑥한 출장과 팀의 끝없는 부진으로 난처한 상황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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