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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괴물골잡이' 日 모리모토, 그리스 3부행 실패→파라과이 1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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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라과이 ‘호이’ 보도 캡처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때 일본의 ‘괴물 공격수’로 불리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뛴 모리모토 다카유키(33)가 그리스 3부 진출에 실패한 뒤 파라과이 무대를 그리고 있다.

‘호이’ 등 다수 파라과이 매체는 30일(한국시간) 자국 1부리그 소속 스포르티보 루케뇨가 모리모토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루이스 에스코바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모리모토에 관한 이력을 코치진이 전달받았음을 언급하면서 “괜찮은 경력을 지닌 선수다. 물론 팀에 합류해서 지켜봐야 더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모리모토의 합류를 기정사실로 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도 같은 날 파라과이 매체 보도를 인용하면서 ‘스포르티보 루케뇨 회장도 모리모토의 합류를 공언했다’고 전했다.

2004년 도쿄 베르디에 입단한 그는 그해 J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15세 10개월6일)과 16세 생일 이틀 전인 5월5일 제프 유나이티드전에서 J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신인왕에 올랐다. 그리고 2006년 여름 만 18세 나이에 이탈리아 세리에A 카타니아로 이적하며 화제를 뿌렸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까지 나오는 등 나름대로 빅리그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결국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고 2011~2012시즌 노바라에 임대됐다가 이듬해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로 임대돼 일본 선수 최초로 중동 무대를 누볐다. 이후 J리그로 돌아왔고 지난해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떠나 그리스 3부리그 AEP 코자니를 통해 유럽 무대 재도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계약이 파기되면서 무적 신세에 놓였다.

그러다가 파라과이 스포르티보 루케뇨와 연이 됐다. 어느덧 ‘잊힌 존재’가 된 그가 선수 황혼기 낯선 남미 무대에서 제 가치를 발휘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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