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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단' 조소현과 손흥민의 티키타카.."SON의 축하 보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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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현 대한민국 남녀 국가대표팀 주장이 모두 뛰는 구단이 됐다.

토트넘 훗스퍼 위민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소현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주장 조소현은 11번을 입을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소현은 대한민국 여자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9년 선수로 데뷔해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이끌며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유럽에 도전했고, 2019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FC로 영국 무대까지 진출했다. 이번에 토트넘 합류를 결정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조소현은 구단 인터뷰를 통해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토트넘과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빨리 새로운 팀 동료들과 경기하고 레한 스키너 감독과 함께 일하는 걸 기대하고 있다. 시즌이 끝났을 때는 팀이 5위 안에 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소현의 합류가 발표된 뒤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도 구단을 통해 "조소현 선수가 토트넘에 온 걸 환영한다. 여기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행운을 빈다"며 축하말을 전했다. 이를 본 조소현도 "손흥민의 비디오를 봤다. 그는 매우 친절하다. 그런 메시지를 남겼다는 걸 믿을 수 없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조소현을 영입한 레한 감독도 "그녀가 토트넘으로 와서 기쁘다. 우리는 이제 두 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데리고 있는데, 이는 축구 클럽에서 보기 힘든 일일 것이다. 두 선수는 우리에게 커다란 자산이며, 앞으로 팀이 나아가려고 하는 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소현의 에이전시인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조소현의 토트넘 이적은 비자 문제로 인해 임대로 계약된 것이며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완전 이적할 것이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힐 수 없지만 팀 내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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