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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풀리자마자 사직구장 찾은 롯데 스트레일리…“동료들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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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풀리자마자 사직구장 찾은 롯데 스트레일리…“동료들 보고 싶어서”

기사입력 2021.02.03. 오전 10:01 최종수정 2021.02.03. 오전 10:01 기사원문
▲ 롯데 댄 스트레일리(왼쪽)와 이병규. ⓒ롯데 자이언츠[스포티비뉴스=사직, 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일 사직구장. 허문회 감독의 지휘 아래 30여 명의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나와 서서히 몸을 풀던 가운데 훈련 막바지 뜻밖의 인물이 나타났다.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33)였다.

지난해 15승을 거두며 활약한 스트레일리는 롯데와 재계약을 맺고 지난달 19일 한국땅을 다시 밟았다. 그리고 함께 입국한 가족들과 함께 곧바로 자가격리로 들어갔다.

스트레일리의 2주 자가격리가 끝나는 시각은 2일 정오였지만, 롯데는 스트레일리가 온전한 몸 상태로 합류할 수 있도록 소집을 5일로 미뤘다.

그런데 스트레일리는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사직구장으로 달려왔다. 별도의 소집 명령은 없었지만, 곧바로 출근해 동료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롯데 관계자는 “사실 스트레일리는 오늘 야구장으로 나올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본인이 ‘동료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면서 가족들을 데리고 출근했다. 선수들 역시 스트레일리를 반갑게 맞아줬다”고 귀띔했다.

스트레일리의 롯데 사랑과 동료애는 지난해부터 익히 알려졌다. 김준태 티셔츠를 직접 제작하고, 징과 짝짝이 같은 응원도구를 가져와 덕아웃 분위기를 띄웠다. 또, SNS를 통해 롯데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에이스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마운드에서의 활약과 친절한 팬서비스를 앞세워 1년 120만 달러의 재계약을 맺은 스트레일리는 올해 역시 롯데를 향한 애정을 일찌감치 드러내며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스트레일리가 합류하는 5일에는 새 외국인투수 앤더슨 프랑코(29)도 처음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183경기를 뛴 프랑코는 21일 입국해 현재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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