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카이스포츠 예상 “한국, 스웨덴에 0-1 패...최근 경기 물음표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신태용 감독의 한국이 스웨덴전에서 통쾌한 반란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외 언론의 예상은 기대와 달랐다.

한국은 오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을 치른다. 한국에 스웨덴전은 중요하다. 스웨덴과의 첫 경기서 승리한다면 8년 만에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켠다.

신태용 감독은 체력과 전술을 스웨덴전에 맞췄다. 현재 오스트리아 전지 훈련 이후 러시아에 입성해 조별리그 1차전 준비를 하고 있다. 쉽지 않은 경기지만 선수단 모두 승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펀딧 폴 머슨이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조별리그 1차전 결과를 예측했다. 포르투갈-스페인전 등 빅매치에 이어 한국과 스웨덴전 예상 결과도 있었다.

‘스카이스포츠’가 예상한 한국-스웨덴전 결과는 어땠을까. 매체는 “타이트하지만 전형적인 조별리그 1차전 경기가 될 것이다.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그러나 한국은 월드컵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라며 한국의 0-1 패배를 전망했다.

같은 동아시아 팀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콜롬비아는 아주 좋은 팀이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것 같다. 콜롬비아가 일본에 2-0으로 승리할 것이다”라며 콜롬비아의 낙승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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