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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급 2배..'런던 라이벌' 첼시 감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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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센이 친정팀 '토트넘 라이벌'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8, 인터밀란)과 프리미어리그가 연결됐다. 토트넘 복귀설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첼시다. 조르지뉴(29)와 스왑딜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는데, 높은 몸값이 관건으로 보인다.

에릭센은 2013년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시도했고, 위협적인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으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미드필더로 토트넘 공격이 답답할 때 한 방을 해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과 'DESK' 라인으로 토트넘 상승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경험했다. 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 최고 구단들이 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에릭센과 작별을 원하지 않았다.

에릭센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여름 이적 실패 뒤에 집중력을 잃었다. 경기력이 떨어졌고 토트넘 재계약 협상을 거절했다. 도전을 원했다. 결국 계약 만료 6개월을 앞둔 겨울 이적 시장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쉽지 않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궁합이 맞지 않았다. 인터밀란도 에릭센에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보낼 생각이다. 인터밀란 고위층은 이미 에릭센과 작별 가능성을 인정했다.

에릭센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는 모양새다. 친정 팀 토트넘 이적설이 있었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 런던 라이벌 첼시로 올 수 있다. 조르지뉴를 보내고 에릭센을 데려오는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협상은 초기 단계다. 스왑딜이지만 현금을 얹히는 조건이 될 거로 보인다. 첼시는 에릭센보다 조르지뉴 가치가 더 높다고 판단했다. 조르지뉴를 보내는 대신에 추가로 1800만 파운드(약 275억 원)를 요구할 거로 전망했다.

양 팀 협상이 끝나도 개인 협상에서 큰 파도가 있다. 에릭센은 인터밀란에서 기본 23만 파운드(약 3억 3000만 원)를 받았고, 수당까지 붙는다면 최대 32만 파운드(약 4억 8000만 원)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선수별 주급, 연봉을 알려주는 '스포트랙'에 따르면, 첼시에서 가장 높은 주급은 벤 칠웰이다. 현재 주급 19만 파운드(약 2억 9111만 원)를 받고 있다. 에릭센보다 4만 파운드(약 6130만 원) 적은 액수다.

케인과 토트넘 최고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14만 파운드(약 2억 원)보다 훨씬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첼시는 이미 에릭센 가치가 예전처럼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에릭센이 인터밀란에서 받는 주급과 동급, 혹은 더 많이 요구한다면 거절할 가능성이 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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