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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28점 폭발' 현대건설 꼴찌탈출, 풀세트 혈투 끝에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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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건설이 풀세트 접전 끝에 IBK기업은행을 누르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경기에서 3-2(23-25, 25-21, 23-25, 25-20, 16-14)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고 10승 16패(승점 28)를 기록, KGC인삼공사(9승 16패 승점 27)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한 IBK기업은행은 12승 14패(승점 36)로 도로공사(11승 14패 승점 36)에 승수에서 앞서 3위로 올라갔다.

양팀은 1~2세트를 나눠가졌고 현대건설은 3세트 막판 양효진의 속공이 통하며 23-22로 리드했으나 라자레바의 백어택 2방과 표승주의 블로킹 득점에 가로 막혀 세트스코어 1-2로 뒤진채 4세트를 맞아야 했다.

양팀은 4세트에서도 19-19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고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블로킹에 이어 황민경의 퀵오픈, 그리고 이다현의 블로킹 2득점 등이 연이어 터지며 24-19로 달아나 5세트행을 예약했다.

5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혈투였다. 현대건설은 12-13으로 뒤지다 정지윤과 양효진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14-13 역전에 성공했다. 라자레바의 한방에 듀스로 이어졌지만 양효진이 귀중한 한방을 터뜨린데 이어 라자레바의 백어택을 저지하는 끝내기 블로킹을 작렬하면서 현대건설이 16-14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이날 현대건설에서는 양효진이 블로킹 8득점 포함 28득점으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은 46.51%로 50%에 육박했다. 루소도 25득점을 챙겼고 고예림과 황민경은 나란히 12득점을 마크했다.

조송화가 복귀전을 치른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가 41득점을 폭발하고 김수지가 13득점, 표승주가 12득점, 김주향이 10득점, 김희진이 9득점을 각각 기록했지만 끝내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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