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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큰 목소리+거친 언행으로 수비 통솔...英 언론, "맨유의 새로운 리더?'



딘 헨더슨(23)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방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맨유가 16강에 올랐다.

맨유는 전반 12분 다니엘 제임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하지만 미켈 오야르사발에 어이없는 실책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불운도 있었다. 맨유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펼쳤고 악셀 튀앙제브, 브랜든 윌리엄스, 아마드 디알로, 숄라 쇼레티레 등에게 기회를 줬다.

경기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맨유는 16강 티켓을 획득했다. 1차전 대승이 크게 작용했다. 이날 눈에 띈 선수는 헨더슨이었다. 헨더슨은 큰 목소리로 수비진을 통솔하며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거친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오히려 주장 완장을 찬 브루노보다 더 리더 같은 모습이었다. 지속적으로 수비진의 위치를 조정하며 소통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헨더슨이 오늘과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필드 위에 리더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헨더슨은 큰 목소리로 수비진을 진두지휘했다.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아론 완 비사카는 계속 자신의 이름을 불러 짜증났을 지도 모른다. 거친 말도 계속 내뱉었다"고 전했다.

현재 다비드 데 헤아가 불안한 경기력을 내보이자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을 중용하고 있다.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시절 이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검증을 마친 골키퍼다. 게다가 맨유 성골 유스다. 재계약도 올 시즌을 앞두고 체결해 2025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헨더슨이 안정적인 선방 능력에 이어 후방 리더의 면모까지 과시할 경우 올 시즌 안에 맨유 골키퍼 세대교체가 이뤄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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