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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김태균=추신수" 독설 해설가의 예상 밖 호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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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김태균=추신수" 독설 해설가의 예상 밖 호평 왜?

기사입력 2021.03.07. 오전 07:02 최종수정 2021.03.07. 오전 07:02 기사원문
[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모두까기 해설'로 유명한 이순철 SBS 해설위원이 바라보는 추신수(SSG)는 어떤 모습일까.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7푼5리(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를 기록하는 등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2018년 데뷔 첫 올스타에 선정됐고 현재 아시아 출신 타자 최다 홈런 및 최다 타점 기록을 보유 중이다. 

지난 시즌 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종료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타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연봉 27억 원의 조건에 KBO리그에 입성했다. 

이순철 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순철 '순Fe''를 통해 추신수의 예상평을 내놓았다.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타격 코치를 맡았던 이순철 위원은 "추신수는 이대호와 김태균을 혼합한 스타일로서 굉장한 파괴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파워는 조금 떨어졌겠지만 여전히 미국에서 좋은 선구안을 보여준 만큼 참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순철 위원은 또 "외국인 타자들이 국내 무대에서 유인구를 참지 못해 종종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공격적이고 선구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추신수는 한해 100개 이상의 볼넷을 기록할 만큼 좋은 선구안과 참을성이 있기에 국내 무대에서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OSEN=인천국제공항,박준형 기자]추신수가 입국장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추신수는 빅리그 통산 세 차례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등 호타준족 선수로서 명성을 떨쳤다. 어느덧 불혹의 나이에 이른 만큼 20-20 클럽 가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이순철 위원의 생각이다.

그는 "나이가 있으니 20홈런-20도루 달성은 다소 무리일 수 있지만 여전히 좋은 장타력을 보여줄 것이다. 10년이 지났어도 장타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타자 친화형 구장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팬들이 원하는 만큼 홈런을 만들어내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이순철 위원은 야구계의 선배로서 추신수의 통 큰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추신수가 KBO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정말 큰 결단을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 추신수가 유니폼을 입고 운동장에 나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야구팬들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흥행몰이가 추신수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 

그렇다면 이순철 위원이 예상하는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어느 정도일까.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부상, 체력 등 고려해야 하는데 좋은 선구안이 있으니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올 한 해만큼은 타율 3할 15홈런 이상 충분히 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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