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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SON 라이벌' 라멜라, 토트넘 공격진 중 나홀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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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때 손흥민(28)과 대립각을 세웠던 에릭 라멜라(29)는 토트넘 훗스퍼의 다른 공격진들에 비해 부진한 활약 중이다. 

토트넘은 최근 공격진들의 폭발적인 활약 모습 속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내내 손흥민, 해리 케인으로 이뤄진 공격 듀오에 절대적 의존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성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과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던 가레스 베일과 델레 알리 약진이 눈에 띈다. 베일은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알리는 최근 선발로 꾸준히 나서며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해주고 있다. 루카스 모우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도 제 역할을 해주면서 토트넘은 유기적이고 다채로운 공격진을 구축 중이다.

이 와중에 라멜라만 존재감이 없다. 스티븐 베르바인도 있으나 그는 부상으로 한동안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라멜라는 아니었다. 큰 부상은 없었고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꾸준히 경기에도 나왔다. 하지만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 나왔으나 공격 포인트는 없다. 최근 득점 기록은 2월 10일(한국시간) 열린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이다.

한때 손흥민과 포지션 경쟁을 펼쳤던 것이 무색할 정도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했을 당시, 라멜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총애를 받고 있었다. 라멜라가 주전이었고 손흥민은 벤치로 밀렸다. 몇년이 지난 지금 손흥민은 EPL에서만 13골 9도움을 거두며 리그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반면 라멜라는 부상, 부진을 겪으며 평가가 매우 깎인 상태다. 

라멜라는 토트넘과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2022년이면 30대에 접어들기 때문에 토트넘은 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경기 내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데인 스칼렛, 잭 클라크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만약 라멜라가 떠난다면 2013년 입성 이후 8년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벗는 셈이다.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에 대해 "내가 매우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이자 토트넘 계획 안에 있는 선수다. 경기에 대한 열망도 가득 차 있다. 공을 책임져서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 물론 부상 이력이 매우 많은 것은 좋지 않다. 그도 힘들었다. 그러나 라멜라가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되면 언제든지 그를 경기장에 내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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